수락산역정형외과!
걸을때 마다 찌릿~!
족저근막염
안녕하세요.
수락산역정형외과 노원백정형외과입니다.
일상에서 평소 걷기 운동을 즐겨하는
분들이 계실까요?
걷기는 만병통치약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심혈관계 질환 및 골다공증에도
좋을 뿐 아니라 근력의 강화까지 돕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활동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발가락, 발바닥에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어깨와 팔꿈치, 손은 활동 부위를
덜 사용하면 되지만, 발은 걸음을
걸을 때 항상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불편함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보통 발바닥에 많이 발생하는 것이
족저근막염입니다.
특히, 족부 질환은 잠시 쉬게 되면
증상이 나아질 수 있어서 가볍게
여기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증상이더라도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족저근막염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어떤 질환일까요?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통증 질환을 의미합니다.
발뒤꿈치뼈의 전내측과 발가락뼈를
이어주는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여 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섬유조직입니다.
그런데 이 섬유조직이 어떤 요인에
의해서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자극이
가해지면 미세한 손상을 일으키고
이는 조직의 변성을 유발하여 염증이
발생하며 서서히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은 임상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질환이며, 성인 발뒤꿈치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1.6~2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며, 50대 전후 환자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하여 ‘오십족’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어떤 원인으로 인해 통증이 나타날까요?
– 평발이거나 아치가 높은 발인 경우
– 다리 길이가 차이가 나는 경우
– 딱딱한 바닥에서 장기간 운동을 하는 경우
– 과체중으로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경우
– 딱딱한 구두나 높은 하이힐을 신는 경우
주로 위와 같은 요인으로 인해
수락산역정형외과 환자분들께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어떻게 치료를 진행할까요?
수락산역정형외과에서는 족저근막염
초기 단계라면 비수술치료를 통해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주로 소염제를 복용하고 걷거나
움직일 때 기능성 깔창을 깔아
족저근막의 충격을 덜어준다면 굳이
수술을 하지 않아도 통증이 완화됩니다.
이외에도 물리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를 진행합니다.
수락산역정형외과 체외 충격파는
통증이 있는 곳에 충격파를 가함으로써
족저근막염 초기 단계에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외 충격파를 통증 부위에 가함으로써
통증을 느끼는 신경 세포를 자극해
통증에 대한 신경의 민감도를 떨어뜨려
통증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적정 체중 유지하기
– 하이힐과 굽 없는 플랫슈즈 피하기
– 얼음이나 찬 수건으로 얼음찜질 해주기
– 발 마사지와 스트레칭 진행해주기
수락산역정형외과 환자분들께서는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과체중이나 비만한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신발을
착용해야 합니다.
하이힐뿐만 아니라 뒷굽이 거의 없는
플랫슈즈와 같은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족저근막염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며칠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는 것이 중요하고,
얼음이나 차가운 물 수건 등을 이용하여
하루에 15분 정도, 3~4회 얼음찜질을
적용하는 것은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 및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노원백정형외과에서
족저근막염 관련 질환을 살펴보았습니다.
저희 병원은 각종 비수술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니 통증이 있으신 분들은
가까운 수락산역정형외과
노원백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비수술치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